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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이런말을했다. "의식이인간의삶을결정하는것이아니라,삶이의식을결정한다." 어떤환경에서어떻게살아가느냐에따라의식이정해진다는뜻이다. 어느정도는동의하는부분이다.의식이미성숙한사람은삶에따라생각하는법이달라지기도할테니말이다. 그러나삶을살아지는대로산다면위험하다. 몇가지로제한된경험을통해서만세상을본다면세상은왜곡되고굴절돼보일것이다. 주체적인사람이라면환경에굴복하지않고꿈으로,노력으로극복할수있어야한다. 해도해도안될때는 "노력해도안돼.세상은가진사람들만의것이야.부조리해."라고외치고싶을때도있을것임을안다. 벽에부딫혀비관적인생각이들때,섯불리세상에대해단정짓지말고좋은책을읽어보라고권하고싶다. 여기,대단한이력을가진사람이있다. 솔로몬의선택을통해서대중에게알려졌으며고시3관왕아이비리그학위가3개인사람이다. 고승덕변호사는도대체평소어떤생각과사고방식을가졌..

일본어 능력시험 n1준비하기 위한 필독서 만점킬러 보카 상급. n1 & jpt800~만점★ 단어 가리기용 책갈피. 전 이게 너무 좋아요. 한번 외운거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하더라구요. 따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공부해도 되지만 그것보단 이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책의 구성과 특징. 고득점을 위한 비법^^ mp3무료 다운로드 가능. 한자를 보고 그 한자에 파생되는 단어들을 나열하여 정리가 되어있는 단락입니다. 한자에 음과 훈으로 발음표시가 나뉘어져있고, 자주표현되는 단어들이 먼저 기재되고 나오기 쉬운 뜻이 나와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정리하는 단락입니다. 단어를 외울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습니다. 전 숫자옆으로 v체크로 한번 봤다 vv봤다 vvv봤다로 표시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외운단어 테..

조명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읽어본 책이다실제 사용 가능한 부분을 가볍게 소개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상세하게 설명도 뒷받침되었다고 생각한다조명의 이론적인 내용을 처음 접해본 나는 쉽고 다양한 종류와 설명이 있어 좋았다깊이있는 내용이 필요하다면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나처럼 입문자에게는 추천해주고 싶다그리고 주택이나 인테리어를 할 사람이라면 컨셉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이 책은 오로지 ‘조명’만을 다루고 있다. 인테리어의 한 요소가 아닌 그 자체로서 조명 관련 기초 정보부터 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조명 배치법, 램프 활용법, 관리법을 소개한다. 또한 사무실, 각종 상업시설, 미술관,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아우르면서 공간별 조명 원칙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램프와 조명 기구의 종류와 ..

제시 리버모어는 시장 참가자들의 욕망과 편견이 가격 왜곡현상을 가져오고 이것이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 통찰력은 단순하지만 명쾌하다.시장의 본질적 성격에 근거한 그의 투자원칙은 세월이 흘러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불멸의 고전이 됐다. 그가 후세의 트레이더들에게 도어스의 짐 모리슨,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처럼 주식시장의 전설적 록스타 로 여겨지는 이유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에 일어난 적이 있었고, 앞으로도 다시 일어날 것이다."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가 반복되고 이를 이해해야만 주식투자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책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적절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괜히 트레이딩분야에서 고전이라 불리는게 아니다. 21세기의 투자자들에게도 현..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흔하지 않는 SF소설 작가이신 듀나 님 그의 첫 장편 용의 이 와 3개의 단편이 수록된 책인데요 용의 이 는 중편과 장편 사이에 걸친 작품인데...(분량이 애매합니다) 작가 본인이 첫 장편이라고 말씀하시니, 장편에 넣기로.. 듀나 님은 영화평론가겸 SF소설작가로 20년동안활동했지만, 그의 정체를 알수 없는 미스터리 인물이랍니다.. 완전 신비주의 최고인데 말이지요...ㅋㅋㅋㅋ 그래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71년생 이영수 라는 여인이라는 설이 유력한데요.. 뭐 그것도....계좌로 인한 추측이니까..마누라 통장이나, 다른사람 통장일수도 있잖아요... 엘러리 퀸 으로 몇명의 합친 필명 이라는 설도 있던데...궁금하네요 서울의 달동네, 판잣집에서 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새별이 어머니는 가출..

원제는 The case of the constant suicides 이다. 원제대로 자살 사건 이라고 하는 게 내용 요약이 더 잘 되고, 잘 어울리기도 하고,궁금증을 자아내기에도 효과적이었을 듯한데 왜 살인 사건 이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황량한 스코틀랜드의 캠벨가의 성에서발생한 자살인지살인인지 알 수 없는 이번 사건에서친구의 부탁으로 찾아온 펠 박사가 활약한다.역사적 사실에 대해 신문지상에서 티격태격하던 앨런 캠벨과 캐서린 캠벨은 캠벨 가족회의(친족 회의?)에 초대되고, 스코틀랜드에 있는 캠벨가에 찾아가기 위해 같은 열차에 타게 되면서 서로 대면하게된다. 캠벨가에 가는 중에 만난 신문기자 스완과 과거 캠벨가의 성에서 끔찍한 일 대량 학살 이 일어난 적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침내 도착한 그들은 덩컨 ..

영유아건강검진키3%,몸무게1%의작고&마른5세아이의엄마는늘어떻게찌울까,어떻게키울까가고민이지요ㅜㅜ먹는것=키라고생각하고한때는어떻게든억지로먹이려고노력했지만.어느새식사시간이전쟁터처럼변한것을보고아,이대로는안되겠다식이조절로어떻게해보겠단생각은물건너보내고,최근관심이가는영역은바로스트레칭이에요.아이키가또래보다작아서걱정인데좋은방법이없나요하루10분키발레스트레칭이면가능합니다!하루10분발레스트레칭으로성장판을자극하여키를쑥쑥크게하는책,내아이10cm더키우기에요.내아이성장판자극하기부위별스트레칭은뼈에자극을주고관절의연골조직을부드럽게해주며성장호르몬을촉진시켜주는효과가있다고해요특히나키발레스트레칭은몸전체에있는성장판을자극하여여타운동보다효과적이지요(전신운동이키크는데좋다고해서농구,펜싱(??)까지도고려해보고있었는데6,7세이상은되야가능한종목이라ㅠㅠ어린아이들..

“좋고 나쁨의 근원에는 우리의 유전자가 있습니다.” p.222책이나 그림이나 영화나 누군가의 만남에서 나를 기쁘게 만드는 종種이 있다. 이것은 나와 비슷한 결이라고 부를 수 있을 거고 어떤 경향성이라고도 부를 수도 있을 거고 금정연의 언어에 따르자면 위상동형이라고도 부를 수도 있을 거다. 나는 이 책이 좋고 정지돈과 금정연이 좋다. 나는 그들을 만났고 기쁨을 느낀다. 기쁨에 이유 따윈 없다.이 책을 구입-읽기를 망설이는 독자를 위해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정지돈과 금정연은 다른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자유롭게 펼쳐내는데 그 과정이 촌스럽거나 멍청하지 않고 영리하고 유머러스하다.우연한 만남에서 기쁨을 느껴보라.물론 같은 종種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종種인 게 분명하다. 당신도 같은 종種일지 모..

아직 덜 읽었지만 추천하고 싶은 재밌는 소설이에요. 추리소설은 끝까지 안 읽고 리뷰를 달면 안 되겠지만, 첫 페이지부터 서술과 캐릭터들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네로 울프랑 아치 굿윈의 통통 튀는 조합도 사랑스럽고요.아직 미국에서 흑인들을 많이 차별하던 시기의 작품이라, 캐릭터들의 태도나 상황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지만 주인공 네로 울프는그 시대적 한계를 고려하면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나은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네요.(제가 읽은 부분까지는)시대적 한계를 고려하면 좋아할 수 있는 주인공이에요.작가의 네오 울프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여섯 번째. 요리사가 너무 많다 는 렉스 스타우트의 대표작으로 개성 넘치는 탐정 콤비, ..

노론(老論)이 아닌 다른 시각을 견지(堅持)하는 이덕일 사학자. 그는 누군가가 역사의 음지(陰地)에 묻혀 있다 해서 무조건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가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준은 역사의 음지에 묻혀 있는 이유이다. 그가 예시하는 인물들의 면면들은 다음과 같다. 아계 김일경(金一鏡: 1662 – 1724), 백호 윤휴(尹鑴: 1617 – 1680), 명재 윤증(尹拯), 이가환(李家煥), 이승훈(李承薰), 소현세자 등등.. 김일경은 왕권을 위협하는 거대 정당에 맞서 싸우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윤증은 증오의 시대에 사랑의 정치를 역설하다가 은둔했다. 이가환, 이승훈은 폐쇄된 사회에서 개방된 사회를 지향하다 사형되었다. 소현세자는 열린 미래를 지향하다가 독살되었다.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는 시대와 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