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페이지의 꽤 긴 소설입니다. 어렵거나,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리거나 할 염려는 없는 책입니다. 스릴러 소설답게 가독성이 뛰어난 책이지만 약간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뜬금없는 나이 타령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취향은 점점 변하는가 봅니다. 어둡고 가슴 답답한 소설보다는 밝고 이쁜 소설이 더 끌립니다. 표지만 봐도 검은색의 어두운 분위기, 흩날리는 머리카락, 얼굴이 보이지 않는 여자. 답답합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아~~ 재미있다."보다는 사람이 정말 무섭구나.특히 부부관계에서 신뢰가 깨지면... 이렇게 될 수 있구나..가장 가깝다고 여기는 부부조차도 그 사람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구나.처음에는 남편을 욕하다가... 다음에는 아내를 욕하고...다시 둘을 다 욕하게 되는 이상한 ..
2차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독일 국방군이라는 단어가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나름 밀리터리 역사에 관심이 많은 터라 개인적으로도 볼프람 베테의 이라는 책에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독일 국방군은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육군, 해군, 공군을 포함한 일종이 정규군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 책은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의 활약을 담은 책일까? 결론적으로 그들의 무적의 신화가 아니라 오히려 신화 속에 가려진 그들의 감추어진 이면을 드러낸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동부 전선에서 벌어진 볼셰비키와 유대인에 대한 학대와 말살 정책과 관련하여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독일 국방군의 이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에 대한 제노사이드 및 소..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서 한번 읽어보자 하고 구매,,글은 물론일고 사진까지 파리 감성,,표지도 인테리어로 손색이 없다.직접가본 샵을 소개하는데 정말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허세로 가득차지 않아 더 거부감없이 매일매일 읽게 되는책.여행이 가고싶을때 , 더욱이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제발 150자 표시좀 해주시길,,,,,,네이버’의 파리 맛집은 진짜 파리지앵들의 맛집일까? 여기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동갑내기 친구가 있습니다. 똑같이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자마자 프랑스 전통 제과를 배우고자 떠난 파리에서 둘은 처음 만났습니다. 함께 유학 생활을 하며 둘 다 제과제빵 관련 잡지에서 파리 통신원으로 활동했고, 졸업 후 잡지사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각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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