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마녀
음.. 우선 이 책은 저에게 재미가 없어요. 그림채도 그렇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별명이 풍선마녀였다는게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너무 꽉 막혔나요? 전체적인 느낌은 글쎄요 크게 재미있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아요.. 그냥 그런 내용이네요.. 아이도 크게 흥미를 못느끼는 듯 하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읽었던동화들과 느낌이 달라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어쩌면 읽어주는 엄마의 감정에 영향을 받은걸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은 말썽꾸러기 아이가 이제 학교에 가게 되어서 엄마와 미리 학교 견학을 간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선생님 묘사가 참.. 머리는 꼬불꼬불 철사 같다고..ㅋ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찰흙으로 작품을 만들기를 하는데요 자꾸 사고만 쳐요 무슨 ADHD도 아니구요 친구들의 작품에 진흙을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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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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