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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게 된 그림책 작가 이야기 3번째 책이에요 이번 3번째 책을 읽게 되면서 2권 3권 외에 첫번째 그림책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계기였어요 그림책과 작가이야기를 읽게 되면 다른 책이지만 항상 갖게 되는 공통점들이 있어요 바로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묻어나는 따뜻하고 안정된 정서적인 느낌이에요 그림책을 읽었을때 모두가 "맞아 그래~" 라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아~그렇구나 이런 의기가 담겨져 있구나"라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 책이에요 부모 입장에서 볼 때 자주 읽게 되는 아니면 꼭 읽어야 할 것 같은 필 독서 들이 있지요 대부분이 문학상을 받은 유명한 그림책 작가 들이에요 (예를 들어 앤서니 브라운 같은 저자 말이지요)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이제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아이들 에게도 읽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림책 작가들이 왜 그런 책을 쓰게 되었는지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지 그냥 읽어주기만 했을때는 잘 모르던 내용등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느끼게 되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기도 하죠 예전엔 그림이 예쁘고 아이에게 어떤 내용이 도움이 될지만 살펴 보면서 읽고 읽어 주었던 그림책들이 이제는 다른 시각과 의미로 그림책을 다가 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두셨거나 독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분명 그림책과 함께 읽으실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한가지더~! 우리 아이에게 가벼운 그림책 한권이라도 작가의 어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먼저 알게 된다면 내 아이에게 느껴지는 그 의미 또한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볕 드는 마루에서 만난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이후 2편에 이은 3편이 나왔다. 이 책은 열 두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빚어낸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과 기발한 아이디어, 즐거운 이야기들이 한 데 모여 보는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또 한 작가들이 그림책을 만든 과정과 그 속에 담긴 비화들을 세세하게 담아냄으로써 그들의 삶부터 현대 사회의 모습까지, 이 전과는 다른 묵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보게 되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피어나는 새싹들에게 한방울 물과같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열 두 작가들의 그림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말

1. 재미난 아이디어가 퐁퐁
크리스티앙 볼츠 - 녹슬고 버림받은 것들이여, 내게 오라!
데니스 플레밍 - 신나게 부어라, 펄프 반죽을!
크베타 파초브스카 - 오감을 동원한 상상력 키우기

2. 마음속 돋보기로 세상 들여다보기
요르크 슈타이너와 요르크 뮐러 - 현대 산업사회와 개인을 기록하는 그림책 작가
제리 핑크니 - 그들에게 희망을!
에릭 바튀 - 매혹적인 나무들, 매력적인 빨간색
데이비드 디아즈 - 햇살처럼 뻗어 나가는 호기심

3. 이야기,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 뜨개질로 나누고, 그림으로 나누고
사라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스몰 - 파릇파릇 돋아나는 희망의 새싹
베라 윌리엄스 - 우물 안 개구리는 물럿거라
케빈 헹크스 - 나도 알아, 그 느낌
도널드 크루즈 - 기억 속의 철길 따라 그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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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 도서와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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