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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고행이 느껴지는 만큼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네요.가볍게 캐릭터성을 봤던 다른 시리즈들에 비하면 제목처럼 사건을 다루고 있고,마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나와서 솔직히 이해하긴 좀 어렵네요.그렇다고 대충읽고 넘어가자니 또 그러기에는 아깝고.작가님의 자료조사의 고행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2권입니다.이번화의 로드도 귀엽네요. 물론 웨이버이야기입니다.

마술과 미(美), 환상과 음모가 교차하는제2막 개연──. 내 스승에게 묻겠다.──마술에서 궁극의 미(美)란 무엇을 말함이냐고. 쌍모탑(雙貌塔) 이젤마에 기거하는 쌍둥이 영애.지고한 미를 갖추었다는 황금희·백은희의 피로연에 엘멜로이 2세의 의붓동생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도 참가하게 되었다. 시계탑의 사교 파티쯤 되면 파벌 항쟁도 있을 수 있다고 내다본 라이네스는 보디가드로 그레이를 데리고 가지만,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은 그녀의 상상마저 넘어서고 있었다.삼대 귀족. 그랜드 마술사.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시계탑 에 도사리고 있는 어둠을 어떻게 풀어헤칠까.

서장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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